2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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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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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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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진리 안에서 행하자 / 요한삼서 1:1~4 / 찬송: 358

인류 역사는 언제나 끊임없는 혼돈 속에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인류도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윤리 등 각 다양한 분야에서 혼돈과 질서가 혼재합니다. 이런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삶의 방향을 올바르게 선택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사도 바울은 장차 버가모 교회의 감독이 될 가이오에게 편지를 하면서 먼저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전도인은 그를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그것은 그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내가 심히 기쁘다. 진리 안에서 행한다함을 듣는 것보다 더 큰 기쁜 일이 없도다라고 말합니다. 전도인 바울에게 기쁨을 안겨다 준 그 진리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영원히 실존하시는 진리입니다. 말씀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졌으며 이루어집니다. 어둠이 전혀 없으신 빛이시며 만유의 주님으로 인류 역사와 인생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이 진리이십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믿는 자 안에 거하시며 행하시는 성령님이 진리의 영이십니다. 곧 성 삼위 하나님이 진리이십니다.

진리에서 떠나면 영적인 혼돈에 빠집니다. 날마다 진리를 구하고, 진리를 붙잡고, 진리로 세상을 분별해야 합니다. 진리 안에서 행하여야 합니다. 그리하면 진리 안에 영적 부요함이 가득 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여! 범사에 진리 안에서 행하도록 날마다 믿음의 새 힘을 더하여 주소서.

최도경 목사 / 송탄평화교회

 

화요일 /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 출애굽기 3:9~15 / 찬송: 67

본문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애굽땅으로 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내라고 명하시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모세는 80세에 부름을 받습니다. 모세는 아픈 과거를 지닌 자로 40년 전 바로의 왕자로 있을 때 자기의 민족을 생각했었고 열심도 갖고 있었지만 그때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살인자가 되어 광야로 피해 40년이 흘러 80세가 된 지금에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막강한 힘을 가진 바로로부터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고 말씀하시니 모세로서는 젊은 날에는 외면하시더니 왜 이제 와서 이 엄청난 일을 시키시는 겁니까? 이런 섭섭함과 불만을 가졌을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여쭙니다. 내가 무슨 능력과 자격으로 내 민족을 구출 해내며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고 할 때에 하나님이 누구시냐고 물으면 뭐라 대답해야 합니까? 라는 모세에게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스스로 계신 하나님, 이 말씀은 하나님은 인간들에 의해 설명되어지는 분이 아니시며 나 외에는 시작도 끝도 없으며 나는 모든 것을 내 마음대로 하는 하나님의 권위의 어떠함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최고의 능력과 권위를 가지신 분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힘들고 지친 우리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주심을 믿고 감격과 기쁨으로 살게 하옵소서.

정종현 목사 / 신애교회

 

수요일 / 노래(찬송)하는 인생 / 에베소서 5:19~21 / 찬송: 469

노래 없는 인생은 얼마나 삭막하고 정감이 없을까요? 인간들은 기쁠 때 노래를 하고 슬픔을 당할 때에도 노래를 부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강가에서 시온을 그리워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본문19절에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라고 하신 말씀은 노래를 들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노래를 불러야 합니까? 첫째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이사야122절에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로 구원받은 믿음의 백성들로서 만방을 향하여 전도의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하나님께만 부르는 노래로 끝나면 안 됩니다. 믿음의 백성들로 하여금 많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하나님을 전하는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셋째로 그리스도인들은 기쁨의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이 무엇이겠습니까? 본문20절에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구원받은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 수 있겠습니까? 감사의 노래, 복음의 노래, 기쁨의 노래가 끊이지 않는 인생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주여! 오직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노래를 부르며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케 하소서!

주철순 목사 / 창일교회

 

목요일 / 산 자가 마음에 둬야 할 것 / 전도서 7:1~2 / 찬송: 539

우리는 부족한 것, 연약한 것이 너무 많지만 주님께 다 고백하며 주님만 의지하면 주님이 다 책임져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산 자가 마음에 둬야 할 것은? 인생의 보다 나은 것을 통해 깨닫는 사람의 끝이 어떠한가? 입니다. 전도자로 돌아온 솔로몬왕이 고백하는 보다 나은 것’ 3가지는 재물(기름)보다 명예가 낫고, 출생하는 날보다 죽는 날이 낫고,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하여 인생은 반드시 이 세상을 떠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명의 끝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에서 재물과 기쁨과 쾌락은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오늘 본문 전 7:2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육신의 죽음 뒤에 남길 좋은 이름은 영원히 죽지 않는 성도라는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에게 사람의 죽음을 통해 인생의 본질,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원함을 마음에 둬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이 땅에 사는 동안 마음에 둬야 할 것은 사람은 순간의 쾌락에 빠지지 말고, 재물에 욕심을 품지 말고, 세상의 기쁨을 찾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에 하나님의 자녀답게 마음에 새겨야 할 하나님의 가르침을 잊지 말고 기억하여 행하는 삶이 되도록 주님만 바라보며 신실한 믿음의 삶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의 나라 백성으로 행복의 길로 나아가며 말씀을 마음에 새기게 하소서.

김응열 목사 / 군포평안교회

 

금요일 / 꿈을 이루는 사람 / 창세기 41:37~43 / 찬송: 490

어떤 꿈을 가지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나를 위한 꿈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기 위한 꿈을 꾸어야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의 최종 목적이 무엇인지 살펴야 합니다. 이 하나님의 꿈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며, 꿈꾸는 사람은 요셉처럼 살아야 합니다.요셉은 성실하고 정직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기도만 하고 일하지 않는 기복주의 신앙이 아니고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노력과 능력으로만 하려는 인본주의 신앙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힘으로 삼고 기도하며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는 신본주의 신앙인이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형통한 삶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바로의 꿈 해석도 하나님이 하셨음을 인정합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 그가 길을 지도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을 믿기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요셉의 아름다운 인생은 태어나면서부터가 아니라 그가 하나님의 꿈을 꾼 시점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잊고 싶은 세월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요셉이 지혜롭고 명철하였던 것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했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당한 고난을 재기의 발판으로 만드신 신실하신 하나님과 함께 아름다운 꿈을 이루어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범사에 하나님을 신뢰하고 충성하여 하나님과 함께 아름다운 꿈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정권 목사 / 주암햇빛교회

 

토요일 / 절대 기쁨으로 승리하라 / 빌립보서 4:4 / 찬송: 95

원망과 불평이 가득한 사람을 보면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속해서 변화만을 추구합니다. 변화가 쉽게 되지 않으면 다시 낙심합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행동이 힘이 듭니다. “코로나 블루라는 우울증에 빠진 사람도 많습니다. 광야의 시간이 온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하게 만드는 큰 원인은 핍박이나 고난이 아닌 그것을 바라보는 두려움입니다. 어떤 사람이 믿음이 좋은 사람입니까? 어떤 고난과 핍박이 온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며 기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빌립보서에 대한 제일 많이 알려진 별명은 바울이 감옥에서 쓴 서신이라 해서 옥중서신입니다. 이것은 형식적인 의미이고 또 하나의 별명이 있는데 기쁨의 서신입니다.

감옥 속에 갇혀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은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절대 기쁨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감정의 기복 없이 하나님을 섬깁니다. 감옥 안에 있는 사람이 감옥 밖에 있는 사람에게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성도의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려운 상황이면 어려운 상황일수록, 메시지는 더 강력합니다. 코로나19가 육체를 위협할 수 있어도 우리의 영혼까지는 위협하지 못합니다. 감옥 안에 있는 바울의 기쁨을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었던 것처럼 주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열어 가는 승리가 넘치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기쁨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환경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하옵소서.

이석원 목사 / 제자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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