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각당복지재단(이사장:라제건)이 존엄한 삶(Well-being)과 웰다잉(Well-dying)을 주제로 ‘2021년 봄학기 자원봉사자교육’을 온라인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에는 고령화 시대, 죽음과 관련된 여러 학제 영역을 종합적으로 공부하고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실로 슬픔을 겪는 유가족을 돌보고 치유하는 전문상담과정이 포함됐다. 또 이론교육과 함께 다양한 현장 실습과정이 진행되며, 별도의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죽음준비 전문가를 양성한다.
온라인교육을 통해 진행되는 2021년 봄 학기 ‘각당복지재단 자원봉사자 교육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제92기 위기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 심화교육(3월16일~6월1일)이며 매주 화요일 12주에 걸쳐 진행된다(자격증 과정). △제63기 무지개호스피스 자원봉사자교육(3월18일~6월3일)은 매주 목요일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제44기 죽음준비교육 지도자과정(3월15일~6월7일) 매주 월요일 13주에 걸쳐 진행된다(자격증 과정). △제10기 애도상담전문가 기본교육(3월8일~ 6월7일) 매주 월요일 14주에 걸쳐 진행된다(자격증 과정).
신청기간은 1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며 온라인교육 각당에듀(www.kakdangedu.com)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1986년 설립된 각당복지재단은 한국 최초의 자원봉사자 전문 교육기관이자 호스피스봉사자교육기관으로 우리 사회에 죽음준비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재단에는 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연구회, 무지개호스피스연구회,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 애도심리상담센터 등 4개 산하단체가 소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