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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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주 가정예배
  • 운영자
  • 승인 2021.02.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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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세상을 이기는 믿음 / 요한일서 5:1~5 / 찬송: 357

사람들은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세상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의 능력과 다양한 승리의 방법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세상을 이기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성경은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극복하고 이기는 방법을 믿음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다양하고 수많은 방법 중에서 믿음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다윗이 믿음의 싸움에 능하듯이 당신도 믿음의 싸움에 능한 영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서 믿음으로 승리한 수많은 사람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승리의 대를 이어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인생 승리자가 된 다윗의 조상 라합과 룻, 믿음으로 난공불락인 여리고 성을 정복한 여호수아, 믿음으로 불 속에서도 상하지 않았던 다니엘, 믿음으로 물이 물벽이 된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 이러한 믿음의 선진들처럼(11) 당신이 이제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차례입니다.

당신은 결코 믿음의 승리를 양보하지 마십시오. 믿음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믿음이 약해지면 안됩니다. “믿는 자는 세상을 이기게 되어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의 끈을 마지막까지 놓지 마십시오. 지금 믿음 안에 서 있다면 이기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언제나 믿음으로 세상을 맞서 이기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최도경 목사 / 송탄평화교회

 

화요일 / 하나님의 부름 받은 모세 / 출애굽기 3:1~10 / 찬송: 324

세상은 준비된 자 실력 있는 사람을 요구합니다. 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 수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세상의 원리와는 완전히 다른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들에 의해, 실력과 능력과 자격을 갖추어서가 아닌 하나님께서 그들을 쓰심으로 이루어져 갑니다.

본문에 기록된 모세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실 때 그의 나이는 팔십 세였습니다. 사십년을 바로의 궁정에서 애국의 왕자로 호화로운 삶을 살았고 자신의 민족에 대한 열정과 꿈도 가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침묵하셨고 자기 백성들의 지지도 받지 못해 결국 미디안 광야로 도피하여 사십년의 세월을 보냅니다.

이제 모세는 스스로 모든 것을 포기했을 때 하나님은 그를 찾아오셔서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안에서 모세를 부르십니다. 그런데 모세는 불은 타오르는데 떨기나무는 연소되지 않는 놀라운 장면을 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통하여 모세에게 젊은 날 자신을 불태워 민족을 위한다는 일이 얼마나 허무했던 일이였는가를 지적하며 꺼지지 않는 불이요, 영원한 능력이심을 보여줍니다.

쓸모 있는 사람은 순종의 사람으로 우리의 능력, 잘남이 아닌 자신을 비워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진 자입니다.

오늘의 기도

나의 잘남과 능력을 앞세워 하나님의 영광을 취하는 자가 되자 않게 하옵소서.

정종현 목사 / 신애교회

 

수요일 / 염려를 하되 내일하라! / 베드로전서 5:7 / 찬송: 432

인간들은 내일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염려합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이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이러한 때에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자세는 어떠해야 합니까? 아주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해답이 있습니다. 염려를 하되 내일 염려하면 됩니다. 인간이 어떻게 염려하지 않고 살 수 있나요? 염려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일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염려는 인간에게 있어서 전혀 유익이 없으니 하지 말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성경이 답이라는 진리 앞에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바로 서야 합니다. 마태복음 6:34절에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 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의 가는 발걸음의 등이 되시고 가는 길에 빛이 되시기 때문입니다.(119:105) 본문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 하심이니라에서 맡겨 버리라라는 것은 ‘~()던지다, 던져버리다를 의미합니다. 우리의 모든 염려를 주님께 넘겨 준다라는 뜻입니다. 또한 저가 너희를 권고 하심이니라에서 권고라는 것은 관심을 가지다, 돌보다, 염려하다라는 의미로서 주님께서 우리의 염려에 관심을 가지시고 돌봐 주시며 대신 염려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염려를 주님께 맡기는 것이 신앙인의 올바른 자세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여! 세상의 두려움과 근심 염려를 다 주님께 맡기고 담대하게 사명 감당케 하소서!

주철순 목사 / 창일교회

 

목요일 / 주님을 주인삼아 사는 사람 / 마태복음 12:1~8 로마서 12:1~2 / 찬송: 314

주님을 주인 삼아 사는 사람은 첫째,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질서를 따르는 사람입니다(12:1~2, 8). 안식일은 인간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복된 날입니다. 이 안식일은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인하여 주일(주님의 날)의 개념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1:3만물이 그로(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예수님이)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이와 같이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태초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주인이신 주일, 주님의 날을 지키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질서를 따르는 사람이며, 주님을 주인삼아 사는 사람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진리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12:3~8). 바리새인들의 외식과 무지를 깨우치시는 주님의 훈계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으로 우리의 삶의 본질이 진리이신 예수님께 순종해야 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렇게 진리의 말씀이신 예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주님을 주인삼아 사는 사람입니다.

셋째,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생활로 주님의 뜻을 분별하며 사는 사람입니다(12:1~2).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은 하나님께 최상의 가치를 돌려드리는 사람이며, 주님을 주인삼아 사는 사람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을 주인삼아 사는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인생의 언덕에서 주님을 주인삼아 참된 삶을 사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소서.

김응열 목사 / 군포평안교회

 

금요일 / 포기하여야 얻는 것 / 마가복음 10:17~22 / 찬송: 281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 새 한 청년이 달려와서 꿇고 앉아 물었습니다.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까? 그는 나면서부터 율법을 다 지킨 사람이었습니다. 그만큼 영생을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물질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떠났습니다.

청년은 영생을 사모하지만 재물 때문에 예수를 따를 수 없었습니다. 이처럼 누구나 한 가지 이상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그것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그것 때문에 주님을 따를 수 없다는 교훈입니다. 은혜를 가로막는 것이 있다면 그것까지도 버리고 주를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진정한 영성은 채우는 영성이 아닙니다. 버리는 영성입니다. 버리면 하나님께서 채워주십니다. 여러분의 치명적인 약점은 무엇입니까? 우리 모두 약점을 발견하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 문제가 머리 들지 않도록 늘 기도하며 철저히 버리고 버리는 데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서 가장 귀히 쓰시고 가장 기뻐하시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모든 것 다 버리고 주를 따르며 기도하며 버리는 데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서 가장 귀히 쓰시고 기뻐하시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정권 목사 / 주암햇빛교회

 

토요일 /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 요한복음 3:16 / 찬송: 93

그리스도인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단순히 예수 믿어 지옥 가는 형벌을 면한 정도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자녀로서 영원을 사는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존감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아무리 큰 소리 쳐봤자 하나님을 떠나면 그 시간부터 고아일 뿐입니다그래서 내일 걱정을 해야 하고 살아갈 일들을 걱정해야만 합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돈과 건강이 궁핍하거나, 사람들로 상처받거나, 마귀의 방해가 있으면 분명 아프고 불편은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아픔과 불편이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의 신분과 특권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성도의 모든 위로와 기쁨, 평강은 오직 만물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부터 받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떠할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그를 알지도 찾지도 않았고, 오히려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먼저 찾아와 죽으시고 한없는 사랑을 드러내셨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있다면, 세상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자는 불신자들로부터 당신이 믿는 종교가 진짜 같아, 당신이 믿는 예수를 나도 믿고 싶어라는 말을 들어야 합니다. 아니 우리는 그런 말을 듣기 위해 이 땅에 보냄을 받은 자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도 구원의 큰 확신과 자신감으로 넉넉하게 승리하게 하옵소서.

이석원 목사 / 제자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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