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공동체, 온라인 수련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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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공동체, 온라인 수련회 개최한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1.01.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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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선교단·밀알복지재단, 26~27일 ‘하나님의 공동선’ 주제로

밀알선교단(이사장:조봉희 목사)과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 목사)이 오는 26~27일 저녁 절망에서 희망으로, 하나님의 공동선을 향해라는 주제로 온라인 수련회를 개최한다.

밀알선교단과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수련회는 코로나로 절망의 기운이 가득한 때에 밀알이 어떤 희망을 나눌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수련회를 통해 장애인 선교와 복지 현장에서 하나님의 공동선을 모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홍정길 목사는 밀알의 사람이라는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과 보내심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힘을 내자밀알이 피워낼 수 있는 장애인 선교와 복지의 희망을 우직하게 누리고 나누자고 전했다.

조봉희 목사는 지구촌 곳곳에 절망의 기운이 가득하지만 샬롬의 희망은 여전하고 영원하다장애인 전도와 봉사와 계몽이라는 밀알의 존재적 사명을 시대의 혼란에 빼앗기지 말자고 강조했다.

수련회는 밀알의 희망, 사명, 도전, 사람, 배움, 선교, 걸음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주 강사로는 하나님의 공동선의 저자 송용원 목사(은혜와선물교회)가 나서 밀알공동체가 품어야 할 공동선의 희망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홍정길 목사와 조봉희 목사는 밀알이 회복해야 할 사명을 주제로, 정형석 상임대표(밀알복지재단)와 한덕진 의장(밀알선교단)코로나 시대, 밀알이 걸어갈 길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공동선의 희망을 실천하는 현장으로 탄자니아와 말라위의 복지선교현장, 강화도에서 장애청년과 함께 예배하고 일하는 공동체 큰나무캠프힐의 사례가 소개된다. ‘같이 걸어가기 콘서트에서는 염평안과 조찬미, 임성규가 참여한다.

수련회를 기획한 조병성 목사(한국밀알선교단 단장)밀알이 지금 여기에서 꿈꿀 수 있는 하나님의 공동선을 나누고자 다양한 사람과 현장의 이야기를 준비했다삶과 사역 현장에서 공동선의 희망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도록 꾸준히, 부지런히 애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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