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아웃’ 캠페인 송, 캡스톤 경진대회서 대상
상태바
‘코로나 아웃’ 캠페인 송, 캡스톤 경진대회서 대상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1.01.19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석문화대, 어린아이 시각서 예방수칙 흥미롭게 풀어내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 유아교육과 및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언택트팀이 교내 창의융합교양교육원이 개최한 ‘2020년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코로나 아웃 삼총사 송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 아웃 삼총사 송은 유아교육과 백정언 교수와 실용음악과 최정아 교수의 지도 아래 재학생 7명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캠페인 영상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사전에 코로나 아웃 삼총사 송을 제작하기 위해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생활지도에 따른 어려움 등을 심층 면담했다.

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시각으로 코로나 질병 예방 수칙들을 나열한 가사와, 이에 걸 맞는 영상으로 흥미를 유발했다. 여기에는 마스크 방패대장’ ‘손 씻기 깔끔대장’ ‘거리두기 배려대장등의 삼총사가 나와 코로나19를 무찌르는 내용 등이 담겼다. 현재 백석문화대 산학협력단은 해당 음원의 등록을 추진 중이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에 학생들이 힘을 모아 제작한 코로나 아웃 삼총사 송은 각 유아교육현장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무료로 배포될 것이라며 두 전공이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인재의 핵심역량인 협력과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협업해 산업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 가능한 결과물 산출을 목적으로 한다. 재학생들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문제해결능력, 협업능력, 실무능력 등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