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도 바로 가능한 온라인 예배 노하우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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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도 바로 가능한 온라인 예배 노하우 전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1.01.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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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교구협·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 및 세미나 개최
스마트쉼국민운동본부가 지난 16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과의존 현상과 대응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토의는 줌(Zoom)으로 생중계 됐다. 
스마트쉼국민운동본부가 지난해 10월 16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과의존 현상과 대응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토의는 줌(Zoom)으로 생중계 됐다.

지역의 교회들이 새해를 맞아 함께 기도하고, 더불어 코로나 시대에도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작은 교회들을 돕는 교육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중랑구교구협의회(회장:정판식 목사)가 주최하고 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공동의장:양병희 목사)가 주관하는 제10회 중랑구 새해 조찬기도회 및 효율적인 유튜브 예배 프로그램 세미나가 오는 25일 영안교회 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영안교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랑구 내 교회 담임목사(교회당 1명씩) 가운데 사전신청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으로 진행된다.

조찬기도회 이후 진행되는 세미나는 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가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온라인 예배를 따라할 수 있도록 짧지만 알찬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장기화 되는 비대면 상황 속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돕기 위한 영안교회의 긴급지원금을 바탕으로 세미나에 필요한 비품이 마련됐다. 교육생들이 교회에 돌아가 바로 온라인 예배를 제작 송출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장비들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방역 형편상 현장 참가는 1회당 20명으로 한정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회를 나눠 추가 진행한다.

강의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추후에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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