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유가족 돕는 ‘그린엔젤폐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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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유가족 돕는 ‘그린엔젤폐차’ 출범
  • 이석훈
  • 승인 2021.01.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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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기독교천사운동연합과 ㈜동강그린모터스 후원 협약

“폐차 수익금 일부 아름다운 사랑 나눔 위해 사용”

 

㈜동강그린모터스는 최근 사단법인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이하 천사운동연합)과 협약을 맺고 천사운동연합이 추진하고 있는 선교사 유가족 및 은퇴목회자 돕기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사운동연합은 2011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은퇴 목회자와 선교사 유가족들의 생활비 지원, 장학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선교단체이다.

동강그린모터스 최호 대표(왼쪽)와 기독교천사운동연합 김수배 대표가 지난해 7월 협약식을 가진데 이어 2021년 1월 1일부터 '그린엔젤폐차'를 출범하면서 선교사 유가족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동강그린모터스 최호 대표(왼쪽)와 기독교천사운동연합 김수배 대표가 지난해 7월 협약식을 가진데 이어 2021년 1월 1일부터 '그린엔젤폐차'를 출범하면서 선교사 유가족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천사운동연합의 사랑 실천은 캄보디아 선교사로 불의의 사고를 당해 소천한 고 방효원 선교사의 어린 자녀 도움을 시작으로 이집트 폭탄 테러로 순교한 고 김진규 목사의 유가족 등 은퇴 목회자들에게 정기적으로 후원을 감당해 왔다.

특별히 코로나19로 더 많은 선교사들과 목회자들, 그리고 홀사모 등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천사운동연합은 크리스천 폐차브랜드 ‘그린엔젤폐차’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통해 후원금을 마련키로 했다.

‘그린엔젤폐차’는 친환경 폐차기업인 동강그린모터스(대표:최호 집사)가 천사운동연합의 사랑실천 스토리에 공감하여 빠르게 사업을 진행하기에 이르렀고,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 등을 통해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의 김수배 대표회장은 “친환경 모범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동강그린모터스라는 착한 기업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 생각을 하니 벌써 감격스럽다”며 많은 분들과 교회들이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새해를 시작하는 2021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그린엔젤폐차’는 성도들과 교회들의 폐차 요청 시 폐차 수익금의 일부를 천사운동연합의 아름다운 사랑 나눔에 쓰여질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한다.

동강그린모터스는 전국유일의 친환경 폐차장으로 자원순환법(환경법)에 따라 폐차의 경우 95%이상을 재활용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최대의 친환경 중고부품을 보유 및 판매하고 있다.
(그린엔젤폐차:1833-7833, 천사운동연합:070-4140-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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