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씨티교회, ‘드라이브 인 워십’ 성탄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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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씨티교회, ‘드라이브 인 워십’ 성탄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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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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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송곡고 운동장…“축제와 기쁨이 되도록 예배”

서울씨티교회(담임:조희서 목사)가 지난 20일과 27일 서울 망우동 송곡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각각 성탄절 감사예배와 송구영신예배를 ‘드라이브 인 워십’으로 드렸다.

서울씨티교회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초기 방역당국의 비대면 종교활동 조치가 취해질 당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드라이브 인 워십’으로 국내외 언론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8월 2차 팬데믹 때에도 학교 운동장에서 ‘나라와 교회와 가정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며 모이는 예배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조희서 목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추운 겨울에 움츠러들지 않고 모두가 축제와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총동원 예배를 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 되었지만 예배를 포기하지 않고 안전하게 성도들이 함께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드라이브 인 워십 예배를 지켜보기 위해 AP통신, AFP통신, 요미우리신문 등 해외 매체들도 깊은 관심을 갖고 취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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