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북:성경이 된 사람들’ 추가 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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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북:성경이 된 사람들’ 추가 공연 확정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12.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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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월 9일부터 다시 무대 오른다
뮤지컬 ‘더 북:성경이 된 사람들’이 오는 9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토요일에 한정해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더 북:성경이 된 사람들’이 오는 9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토요일에 한정해 공연을 진행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0년 계획했던 공연을 무사히 완주했던 극단 광야의 뮤지컬 ‘더 북:성경이 된 사람들’이 새해를 맞아 추가 공연에 나선다.

추가공연은 오는 1월 9일부터 월요일과 토요일에만 한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더 북:성경이 된 사람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종교개혁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묵직한 감동을 전한 광야아트센터의 대표 뮤지컬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이던 2017년 대학로에서 1년 동안 상설 공연하며 400여회 공연 동안 83%의 높은 객석 점유율을 달성했다. 2019년 광야아트센터 개관 기념으로 진행된 74회 공연에서도 객석 점유율 94%에 이르는 폭발적 흥행을 기록해왔다. 

2020년 예정된 공연 스케쥴을 무사히 마친 ‘더 북:성경이 된 사람들’ 팀은 종연과 동시에 추가공연을 확정했다. 이번 추가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좌석을 예매했다가 불가피하게 취소한 관객들이 1,500여명에 이르는데다 미처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추가 공연 문의가 지속됨에 따른 결정이다. 작품 예매는 네이버 예약과 유선 예약(20-741-9128)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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