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 물심양면으로 돕는 ‘사회 안전망’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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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르신 물심양면으로 돕는 ‘사회 안전망’ 될 것”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0.12.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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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소명나눔, 한장총과 MOU…‘돌봄 사역’에 협력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소명나눔(이사장:원형득 장로)이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수읍 목사)MOU를 체결하고 지원 사역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0194월 창립된 소명나눔은 단순한 사회복지기관을 넘어 기도와 사명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 교회와 연대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매주 수요일 반찬봉사를 비롯해 의류·김장나눔과 무료 효() 사진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사역을 펼쳐왔다.

이에 소명나눔은 지난 1118일 한 장총과 함께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의 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복지사업 추진의 효율화를 위해 자원 연계등의 노력에 협력 기타 복지 관련 사업 향상을 위해 상호 협의 등에서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소명나눔 이사장 원형득 장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소명나눔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이 돼 물심양면으로 섬기겠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 삶이 급격히 힘들어졌음에 돌봄 사역에도 여러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에 소명나눔도 전문위원을 위촉해 심리적 지원 등을 다각도로 계획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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