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삶뿐이면 소망 없어 천국 영생은 하나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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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삶뿐이면 소망 없어 천국 영생은 하나님 선물
  • 이정기 목사(신나는교회)
  • 승인 2020.12.15 0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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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목사와 함께하는 새신자를 위한 성경공부 ⑬

지옥은 반드시 있습니다!
성경은 천국보다 지옥에 관해서 더 많이 말하고 있습니다. 지옥은 애초에 사람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간을 타락시키는 마귀와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입니다(마태복음 25:41). 그런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믿지 않고 마귀의 거짓말을 믿고 따르다가 지옥으로 함께 떨어지는 것입니다.

지옥은 어떤 곳일까요? 흔히 지옥은 사람들에게 죄짓지 말라고 겁주기 위해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옥은 실재합니다. 실제로 고통을 느끼며 모든 것을 기억하는 장소입니다. 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 곳입니다.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곳입니다(마가복음 9:48; 마태복음 5:22; 요한계시록 20:10, 14, 15, 21:8).

누가복음 16장에 나타난 부자는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하며 얼마나 뜨겁고 목이 타는지 손가락 끝에 물 한 방울만 찍어다 자기 혀를 서늘하게 해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러나 그 물 한 방울이 허락되지 않는 곳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8절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믿지 않는 사람들”은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고상하고 유식해도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다 지옥 가는 것입니다.

천국은 반드시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믿고 신앙생활 하는 최종 목적은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가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목적도,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목적도, 지옥의 심판을 받지 않고 천국에 보내기 위한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없다면 예수님을 믿을 필요가 없고 전도할 필요도 없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절에는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라고 하고 있습니다.

옳습니다. 천국의 소망이 없다면 크리스천들이 가장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천국을 소유한 크리스천들은 죽음이 찾아와도 세상 종말이 다가와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죽음은 이 세상에서 천국으로 이사 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천국을 나타낸 두 가지 단어,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Heaven)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神國)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영역‘을 의미하고, ’하늘나라‘는 ’우리가 장차 들어가 살 실재하는 장소‘를 의미합니다.

이 천국에는 누가 들어갈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였다면 당신은 이미 천국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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