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제17회 정기총회 개최… 이사장 정성진 목사
미래목회포럼이 지난 1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이사장에 정성진 목사(크로스로드 대표), 신임 대표에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공식 취임했다.
오정호 목사는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목사님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퓨처메이커가 되도록 하겠다”며 “미래목회포럼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정성진 목사는 “1년간 저수지 역할을 하면서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이 끝나게 됐을 때 새 물을 가득 담아 흘러가도록 미래목회포럼을 뒤에서 잘 뒷받침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합동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는 “기도와 말씀의 기초 위에 미래목회포럼을 발전시켜 나가자.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운 시간이지만 더욱 여호와의 말씀을 깊이 배우고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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