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 만이 한국교회 살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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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 만이 한국교회 살릴수 있다”
  • 이석훈
  • 승인 2020.12.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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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 송년 모임

지난 8일 비전교회서 예배 및 교제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는 지난 8일 비전교회에서 송년감사예배를 드렸다.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는 지난 8일 비전교회에서 송년감사예배를 드렸다.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광연 목사)는 지난 8일 비전교회에서 송년감사예배를 드리고 한 해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대표회장 김광연 목사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 멀리서 오셔서 감사하고 반갑고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것이 강단이 부실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교회의 위기 때에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성경으로 돌아가서 말씀대로 믿고 살자고 하는 운동이며, 한국교회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 송년감사예배에서 대표회장 김광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 송년감사예배에서 대표회장 김광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목회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을 적용해 목회하는 것”이라면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역사적 전통인 개혁주의 신학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기에 목회현장 실천과 다음세대까지 계승하는 것이 우리 목회자협의회의 사명임을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성두현 목사의 사회로 서기 김동준 목사의 기도에 이어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 활동을 모은 영상을 상영한 후 대표회장 김광연 목사가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도록’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고문 최현기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진 2부 축하 및 교제의 시간에서는 실무회장 박효진 목사의 환영사와 영적생명운동본부장 오정무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보강된 임원에 대한 위촉식이 있은 후 신입회원을 소개했다.

박효진 목사는 “목회에 생명이 있어야 할 줄을 믿는다. 복음의 마스크를 쓰고 목회하는 우리들 되길 바라며, 세계에서 귀히 쓰임받는 단체가 되길 축복한다”고 환영했으며, 오정무 목사는 “인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목회는 기다리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사실을 믿고 인내하는 우리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25명의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가진 이날 행사는 김정만 목사의 오찬기도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에게는 건강식품과 우산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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