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개혁총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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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개혁총회, 업무협약 체결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12.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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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천만인 서명 적극 동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조일래 목사) 동성애·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천만인서명운동본부(본부장:김희선 장로)는 지난 2일 세기총 회의실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총회장:최진기 목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기 위한 ‘천만인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을 수 있도록 상호 업무지원하기로 했으며 온라인 서명 뿐 아니라 산하 교회에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서명을 독려하기로 했다.

예장개혁 총회장 최진기 목사는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을 막기 위해 나서야 하는데 세기총이 천만인서명운동본부를 통해 이 일에 매진하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귀한 일에 예장 개혁총회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본부장 김희선 장로는 “국민 천만 명이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서명을 제출하면 이 법을 통과시킬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다시는 이 땅에 동성애를 옹호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이 나올 수 없도록 한국교회는 물론 모든 국민들이 서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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