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성화교회, 설립 37주년 및 헌당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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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성화교회, 설립 37주년 및 헌당감사예배
  • 이석훈
  • 승인 2020.12.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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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하며 식사 대신 선물

이주형 목사 “주는 교회로 사명 감당하겠다” 다짐

오정성화교회는 교회 설립 39주년을 맞아 지난 6일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오정성화교회는 교회 설립 39주년을 맞아 지난 6일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로에 위치한 오정성화교회(담임:이주형 목사)는 교회 설립 39주년을 맞아 헌당감사예배를 지난 6일 대예배당에서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주형 목사는 “교회설립 37주녀을 맞아 새 예배당을 헌당하고 감사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도우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 동역해주신 성도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는 교회로 전도와 선교, 구제와 지역사회에 유익을 주는 교회로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정성화교회 건축위원장 이재형 장로가 헌건사를 한 후 이주형 담임목사(오른쪽)에게 열쇠를 전달하고 있다.
오정성화교회 건축위원장 이재형 장로가 헌건사를 한 후 이주형 담임목사(오른쪽)에게 열쇠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이주형 목사의 사회로 김태준 목사(중동교회)의 기도와 조규용 목사(쉴만한물가실버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예장 합신 총회장 박병화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박병화 총회장은 ‘최고의 영광, 최고의 축복, 최고의 가치’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려움 가운데 성전을 봉헌한 교회와 담임목사, 그리고 성도들을 축하한다”면서 “성전건축은 이 땅에서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이고, 봉헌했다는 것은 최고의 축복이요, 이제 이 땅에서 최고의 가치는 믿음이 성장하고 예수님 닮아가는 성화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헌당식은 건축위원장 이재형 장로의 건축경과보고와 헌건에 이어 이주형 목사의 헌당기도와 헌당선언이 있었으며, 오덕교 목사(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과 엄기호 목사(전 한기총 대표회장)의 축사와 감사 및 공로패 증정이 있은 후 이유석 장로의 광고와 김정식 목사(역곡동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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