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위원회 43-6차 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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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위원회 43-6차 임원회 개최
  • 이석훈
  • 승인 2020.12.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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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임원 외에 김위식 선교사 등 10명 참석

내년 ‘1교회 1선교사 1가정 섬기기 운동’ 전개키로

총회 세계선교위원회 43-6차 임원회가 지난 7일 선교위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총회 세계선교위원회 43-6차 임원회가 지난 7일 선교위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세계선교위원회(이사장:임인기 목사)는 지난 7일 선교위원회 사무실에서 43-6차 임원회를 갖고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회와 교회, 개인 운영이사회 회비 납부현황을 보고하면서 납부를 독려키로 했다.

매년 실시하는 총회 선교훈련원 합숙훈련은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큰은혜교회(이자훈 목사)에서 실시키로 하고, 단기집중 합숙훈련은 내년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키로 하고 장소는 추후 결정키로 했으며, 북방선교부와 해외선교부의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면서 진행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교사 사역을 홍보하기 위해 총회관 1층 로비에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선교사들의 사역 영상(3~5분)을 전시하고 지부장들에게 공문을 발송했다고 보고했다.

현재 국내 거주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로하기 위한 총회 차원의 ‘2020 송년 위로회’는 코로나19 2.5단계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고 잠정 연기하기로 했으며, 우간다지부 결성의 건은 코로나19가 정리된 후에 논의키로 하고, 캄보디아 지부장 임명은 지부장 선출 후 보고된 공문을 7차 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

세계선교위원회는 2021년 년초 ‘1교회 1선교사 1가정 섬기기 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 아래 1회 가정당 5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다음 7차 회의에서 논의하고 1월 광고 후 시행키로 했다.

코로나19로 귀국한 스코틀랜드 김위식 선교사의 사역보고와 기도로 마친 이날 회의에서 보고된 바에 의하면 총회 파송 선교사는 23개 지부(해외 16개, 북방 6개, 국내 1개) 58개국 612명(구대신 21명 포함)이다.

이날 43-6차 임원회 예배는 총무 강형규 목사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강성훈 목사의 기도와 이사장 임인기 목사의 ‘어디서든지, 누구에게든지, 예수를 증언하라’란 제목의 설교와 부이사장 김근수 목사의 축도가 있었으며, 부이사장 정권 목사의 기도와 강형규 총무의 진행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예배에서 임인기 목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선교사들과 현장 목회자들을 위로한다”면서 “우리 삶의 목적이 선교이듯 어디선든지 누구에게든지 예수를 증언하는 전도와 선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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