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부 제52대 대표회장 변권능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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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제52대 대표회장 변권능 목사 취임
  • 이석훈
  • 승인 2020.12.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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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평촌 마벨리아뷔페서 최소 인원 참석

변권능 목사 “성령의 불길을 세계로 전달하는 한기부 만들 것”

한기부 제52대 대표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평촌의 마벨리에뷔페에서 거행됐다.
한기부 제52대 대표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평촌의 마벨리에뷔페에서 거행됐다.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하 한기부)는 지난 7일 평촌 마벨리에뷔페에서 제52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제51대 회장 전태식 목사가 이임하고, 제52대 회장에 변권능 목사가 취임했다.

이날 52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변권능 목사(맑은샘교회)는 “연약한 저로서는 이 자리에 설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의지하여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겠다”면서 “그리스도의 편지의 전달자로서 우체부의 사명을 감당하여 다시 한 번 성령의 불길을 세계로 전달하는 한기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명의 근원 되시는 예수님의 생명의 통로로만 쓰임받는 52대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회복시키고 예수님의 지시를 따라가서 주님이 원하시는 뜻만을 이루어 드리는 대표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기부 직전회장 전태식 목사가 52대 대표회장 변권능 목사(오른쪽)에게 취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한기부 직전회장 전태식 목사가 52대 대표회장 변권능 목사(오른쪽)에게 취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이날 이취임 감사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이취임예식, 3부 특별기도회, 4부 나눔의 시간 순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준비위원장 정여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강창훈 목사의 기도, 이의현 목사의 구호 제창, 정인석 목사의 성경봉독, 복음가수 강연이 목사의 특송에 이어 이사장 송일현 목사가 ‘너희가 이 마음을 품으라’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신상규 목사의 봉헌기도와 김동호 목사의 광고, 피종진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운영회장 최상용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이취임식은 전태식 목사의 이임사, 공로패 증정, 증경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와 김조 목사의 격려사, 이광택 목사의 약력소개, 취임패 증정, 변권능 목사의 취임사, 김동호 목사의 회장단 및 실무임원 소개, 축복의 열쇠 및 꽃다발 증정, 강풍일 목사 등 증경대표회장단의 격려사와 축사, 각 교단 및 단체의 축하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회장 이길윤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3부 특별기도회에서는 한기부를 위해(이규철 목사), 세계복음화와 민족복음화를 위해(김용한 목사),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전희종 목사), 부흥사들의 영적 각성과 이단척결을 위해(유무한 목사), 한국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해(전용호 목사), 동성애차별금지법을 위해(조영성 목사), 대한민국 정세의 안정을 위해(정제호 목사) 각각 기도했다.

4부 나눔의 시간은 섭외회장 김경묵 목사의 사회로 증경대표회장 양명환 목사가 새출발을 위한 축복기도를 했으며, 축하케잌 절단과 증경대표회장 임준식 목사의 오찬기도와 기념촬영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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