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목회자 보건 향상 등 상호 협력 약속
“지역복음화와 농촌 및 군선교에도 협력하겠다”
파주기독교연합회(총회장:조익 목사)는 운정한방병원(원장:김인수 장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건 향상을 비롯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27일 파주시 와동동 운정지구에 위치한 운정한방병원에서 거행된 협약식에는 파주기독교총연합회 임원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파주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조익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협약식은 상호간 협약서에 사인을 했으며, 조익 목사가 협약서 내용을 낭독한 후 김인수 원장의 인사말과 현판식, 이사 임천식 목사의 광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두 단체는 협약서를 통해 “운정한방병원과 파주기독교총연합회는 지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한다”면서 △파주기독교총연합회의 보건 향상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 △월례회의 및 이사회 등 행사시 홍보활동 적극 협조 등을 약속했다.
김인수 원장(예광교회 장로)는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부천과 김포에 이어 이곳에 개원하게 된 것을 믿는다”면서 “파주와 고양의 주민들을 위한 양한방병원으로서 앞으로 지역복음화와 농촌 및 군선교 등에 있어서도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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