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CTS 신임 공동대표들 "협력·섬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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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CTS 신임 공동대표들 "협력·섬김" 다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11.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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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예장 합동·고신·기감 총회장 취임
CTS 제24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4일 노량진 CTS본사에서 진행됐다.
CTS 제24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4일 노량진 CTS본사에서 진행됐다.

가을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교단장들이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신임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지난 4일 노량진 CTS본사에서 제24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와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신정호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소강석 총회장이 신임 공동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공동대표회장들은 각각 협력과 섬김을 약속했다. 이철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방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CTS가 복음 사역을 위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힘써 협력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고 신정호 목사는 다른 공동대표이사들과 함께 열심히 협력하여 섬기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동대표이사 소강석 목사는 “CTS가 영혼과 영혼을 만나게 하는 영택트 문화를 이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이임 공동대표이사와 취임 공동대표이사 모두에게 감사드린다오는 12월에 진행되는 온라인 비대면 성탄트리 점등식‘2020 코리아 퍼레이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무이자, CTS이사인 고영기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이어서 CTS 22대 공동대표이사로 역임한 이승희 목사(대구 반야월교회)의 설교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의 축사와 CTS 17·18·19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전용재 감독의 축도로 예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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