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반석교회서 정기노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서중앙노회(노회장:황종수 목사)가 지난달 27일 시흥시 대야동 반석교회에서 거행돼 총회에서 노회 설립에 대한 추인을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서기 조성호 목사의 사회로 부서기 이병선 목사의 기도와 유승민 전도사, 김광희 목사의 특송에 이어 노회장 황종수 목사가 ‘하나님이 아끼는 사람’ 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회계 윤지호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황종수 노회장은 “원근각처에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려움 가운데 노회가 설립되고 추인받게 됨은 모든 노회원들의 기도와 헌신 덕분”이라면서 “하나님이 아끼는 사람은 수고를 아끼지 않고, 겸손하고, 날마다 기도하며,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특별히 쓰임받는 특별한 사람들 되기를 바라며, 총회에서도 아끼는 노회로서 책임을 다하고 맡기신 사명을 다하는 목회자들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윤지호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진행된데 이어 3부 회무처리는 노회장 황종수 목사의 사회로 각부 보고가 있은 후 임원보선을 발표하고 노회발전과 안정에 협력한 한요한 목사와 이봉석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나머지 안건은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하고 폐회했다.
특히 이날 노회에서는 타노회로 이명한 22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신규 가입 회원으로 8명이 참석해 인사해 박수를 받았다.
새롭게 보선된 임원은 부노회장 윤지호 목사, 회의록서기 김광희 목사, 부회의록서기 허수영 목사, 회계 박경희 목사, 부회계 장도영 목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