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신대원 총동문회 제37회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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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신대원 총동문회 제37회기 정기총회 개최
  • 이석훈
  • 승인 2020.11.0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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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명성교회서, 백대현 회장 등 임원 유임

“열심히 모임으로써 힘있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자”

백석대 신대원 총동문회는 지난달 30일 광진 명성교회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백석대 신대원 총동문회는 지난달 30일 광진 명성교회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백대현 목사)는 지난달 30일 광진명성교회에서 제37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36회기 임원단 전원을 유임키로 했다.

지난 회기에 이어 다시 회장으로 섬기게 된 백대현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금년에는 사업들을 거의 진행하지 못했고 총회에도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하게 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금년 제대로 못해 다시 하라는 얘기로 알고 순종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임원을 마치더라도 계속해서 열심히 모임으로써 힘있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인사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무총장 유영삼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박기호 목사가 기도하고 총동문회장 백대현 목사가 ‘직분자의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백대현 목사는 “장수했던 제사장 중 하나가 엘리 제사장인데 처음에는 잘 갔지만 나중에 변질되어 저주받은 모습이다. 처음 마음처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모습이 되고, 수시로 하나님 앞에 자신을 점검하며, 하나님의 일을 우습게 여기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서 마지막 보루가 되는 동문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를 축하하며 수석상임회장 임요한 목사와 안순동 목사가 축사했으며, 김상국 목사의 봉헌기도와 총무국장 김동준 목사의 광고, 증경회장 정용범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백대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무처리에서는 모든 보고를 서류로 받았으며, 임원선거 역시 단독 입후보한 백대현 목사를 투표 없이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받은데 이어 나머지 임원들 전체도 유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백석대 신대원 원우회 임원들이 참석해 인사했으며, 참석한 동문들이 솔선수범하여 후배들을 위한 발전후원금 CMS 신청서를 작성해 모범을 보이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식사도 도시락으로 대체하는 등 밀접접촉을 최소화했다.

백석대 신대원 총동문회 임원들이 나와서 인사하고 있다.
백석대 신대원 총동문회 임원들이 나와서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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