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배 목사 명예총회장 추대 축하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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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배 목사 명예총회장 추대 축하식 거행
  • 이석훈
  • 승인 2020.10.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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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중앙노회, 지난 22일 총회서도 축하패 증정

수도중앙노회가 지난 22일 광은교회에서 거행된 가운데 김한배 목사 명예총회장 추대 축하식을 가졌다.
수도중앙노회가 지난 22일 광은교회에서 거행된 가운데 김한배 목사 명예총회장 추대 축하식을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수도중앙노회(노회장:이찬일 목사) 제54회 정기노회가 지난 22일 광은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지난 9월 22일 열린 백석총회 제43회 정기총회에서 명예총회장으로 추대된 김한배 목사에 대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도중앙노회를 설립하고 총회관 건립에 힘쓰고 광은교회를 부흥시키는 등 총회와 노회, 교회를 위해 힘써온 공로로 명예총회장에 추대된 김한배 목사는 “그동안 부총회장을 맡으라는 많은 요청이 있었지만 교회와 가족을 지키고 교인들에게 본이 되고자 사양했더니 영광스러운 직책인 명예총회장으로 추대해 주어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만남의 축복을 허락해 주셨는데 이렇게 과분한 직책을 주신만큼 할 수 있는대로 더욱 섬기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총회 김종명 사무총장(오른쪽)이 김한배 목사에게 추대패를 수여하고 있다.
총회 김종명 사무총장(오른쪽)이 김한배 목사에게 추대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서기 유승규 목사의 기도와 부노회장 최종덕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노회장 이찬일 목사가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이어진 추대식에서는 부서기 황갑진 목사가 김한배 목사에 대한 약력을 소개하고 증경노회장 이동환 목사가 축하기도를 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김원춘 목사와 소진우 목사가 노회원들을 대표해서 축사하고,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추대패를, 이찬일 노회장이 축하패를 수여했으며, 광은교회 부교역자들이 축가를 한 후 증경노회장 윤석철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수도중앙노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시찰별로 대표들만 참석한 가운데 회무처리에 들어가 대부분의 보고와 안건을 서면으로 받고 하루 일정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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