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광산교회, 몽기총과 함께 헝커르교회 게르성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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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광산교회, 몽기총과 함께 헝커르교회 게르성전 건축
  • 이석훈
  • 승인 2020.10.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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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종 목사 통해 인성바이오 회장 손인춘 권사와 임원 일동 헌신으로

한국에 있는 김동근 장로가 강문종 목사와 손인춘 권사에게 감사패 전달

몽골 제2인성교회 몽골성전 봉헌예배가 10월 23일 광명광산교회 손인춘 권사의 후원으로 드려졌다.
몽골 제2인성교회 몽골성전 봉헌예배가 10월 23일 광명광산교회 손인춘 권사의 후원으로 드려졌다.

코로나로 인해 지구촌의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가운데 복음 불모지라 불리는 몽골에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김동근 장로)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을 통해 교회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23일 봉헌예배를 드린 이번 게르성전은 평소 한 영혼 구원의 사명으로 목회와 몽골 선교에 열심인 한국 광명광산교회 강문종 담임목사를 통해 전 국회의원이자 믿음의 기업 인성바이오 회장 손인춘 권사와 임원 일동의 헌신이 있었다.

손인춘 권사는 죽을 병에서 눈물의 기도 속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받고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한 경제인 여성리더로 기업의 이익을 선교와 사회복지 환원에 우선시 하는 기업경영으로 이미 중국, 몽골 선교 등 많은 활동을 한 바 있으며, 한 마음으로 기업을 일구는 인성바이오 임원 일동의 후원으로 몽골 제2인성교회인 헝커르교회 게르성전이 건축됐다.

울란바트르시 외곽에 위치한 헝커르마을은 기후적으로나 생활 환경면에서 예전부터 살기 힘든 동네로 꼽히던 곳이다. 그러나 복음의 씨앗은 지역을 변화시키고 몽골의 젊은 목회자를 통해 지역영혼 구원을 위해 또 하나의 교회가 세워지게 됐다.

몽골 제2인성교회 몽골성전 봉헌예배에는 몽기총 관계자와 현지 성도들이 함께 했다.
몽골 제2인성교회 몽골성전 봉헌예배에는 몽기총 관계자와 현지 성도들이 함께 했다.

몽골 제2인성교회 게르성전은 울란바트르에서 1700km 떨어진 옵스아이막에서 제작되어 몽기총이 직접 운반해온 것인데, 특별히 내구성과 품질이 우수하여 몽골인들이 선호하는 옵스 아이막 지역에서 주문제작된 게르이다.

봉헌감사예배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청년의 통역으로 진행, 몽기총 김명자 권사가 대표기도하고, 손혜미 간사가 봉독한 후 전은총 전은혁 형제가 몽골어로 성경봉독을 한 후 몽기총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어 울란바트르 쉰 앰드랄교회 뭉흐자갈 목사가 ‘교회는 천국의 열쇠’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한국에서의 기도와 후원, 그리고 몽기총과 몽골 여러 사람의 수고 아래 주님의 명령과 계획대로 몽골에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 더 생겼다”면서 “어린 아이들까지 열심을 내어 성전 세우기에 참여하는 좋은 모습을 우리도 본받아서 몽골 21개 아이막 330개 솜마다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선포하고 기도하며 실천하자”고 전했다.

몽기총은 이날 예배에서 강대상을 비롯해 앰프와 마이크 등 일체를 지원했다.
몽기총은 이날 예배에서 강대상을 비롯해 앰프와 마이크 등 일체를 지원했다.

한국 광명광산교회 강문종 목사는 몽골에 성전이 세워질 수 있어서 감사하면서 구원의 방주로서의 교회가 되도록 축복했고, 인성바이오 회장 손인춘 권사는 몽기총을 통해 몽골에 또 하나의 교회가 세워져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정말 감사하다면서 봉헌예배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영상으로 인사했다.

이어, 몽골 제2인성교회(헝커르교회) 담당 사역자인 토머커 전도사가 감사인사하고, 보이만 목사(비트니 교회 담임목사)는 여럿이 한 뜻으로 함께 한 게르성전건축에 특별히 몽기총 김동근 장로와 몽기총에 협력해 주신 손인춘 권사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가 광명광산교회 강문종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가 광명광산교회 강문종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게르성전건축을 돕기 위해 옵스 아이막에서 방문한 동료 사역자 어기 전도사는, 작년 여름 몽기총의 옵스아이막 5개 교회 게르성전 건축과 연합봉헌예배 참석한 경험을 말하며 정말 감사하고, 성전을 세우고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오늘이 마치 생일인듯, 잊을 수 없는 하루라며 축하인사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가 인성바이오 손인춘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가 인성바이오 손인춘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에 머물고 있는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사역에 적극 동참한 한국 광명광산교회 강문종 목사와 게르성전건축을 후원한 인성바이오 회장 손인춘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몽골 제2인성교회에 게르성전 뿐 아니라 몽기총에서 직접 제작한 강대상과 강단, 간판과 앰프, 마이크, 의자, 난로 등의 성물과 목도리를 선물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몽골에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한마음으로 기뻐하며 (주)아이투엘트레이드 김희선 회장과 (주)LDK 김미숙 회장이 후원한 마스크와 은성교회 장필영 목사가 후원한 신사용 양말을 전달하고, 보이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동근 장로는 “모든 영혼이 구원에 이르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은 지극히 작은 자들을 통해 합력하게 하시고 하고자 하는 자들을 사용하시며 쉬지 않고 일하신다”면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맡은 바 사명 감당에 충성을 다하는 믿는 자로 남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몽골 제2인성교회인 헝커르교회 게르성전이 많은 사람들의 헌신으로 완공됐다.
몽골 제2인성교회인 헝커르교회 게르성전이 많은 사람들의 헌신으로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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