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임원회…“사무총장 선거 등 만전 기할 것”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영복 목사)가 지난 13일 총회본부에서 임원 회의를 개최하고, 제43회기 선관위 사업계획 일정을 확정했다.
선관위는 다음 회기 임원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전체 회의를 4월 중 총회본부에서 개최하고, 6월에는 워크숍을 열어 선관위 업무 수행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워크숍 개최지는 강원도 소재 장소로 잠정 결정했다.
예년과 같이 총회 임원 입후보 등록과 심의를 8월 중 진행하고, 후보자 공청회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선관위는 사업 예산 1,500만원을 청구하고, 부족한 예산은 추경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선관위원장 박영복 목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선관위가 회기 동안 맡은 사업을 잘 감당하고 선관위원 모두가 공정하게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내년에는 3년마다 진행되는 사무총장 선거까지 있는 만큼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선거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선관위 총무 박찬양 목사가 인도한 가운데 서기 이수재 목사가 기도하고 선관위원장 박영복 목사가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을 제목을 말씀을 전했다. 이날 회무를 위한 기도는 회계 천영수 목사가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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