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건전한 미디어 활용법 교육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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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건전한 미디어 활용법 교육 절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0.10.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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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예술대-서울 구립송파청소년미래센터와 MOU 체결
백석대 문화예술대학원은 지난 15일 구립송파청소년미래센터와 ‘청소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석대 문화예술대학원은 지난 15일 구립송파청소년미래센터와 ‘청소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문화예술대학원은 지난 15일 서울 구립송파청소년미래센터와 ‘청소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청소년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 측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미디어 사업 운영 관련 기술정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교류 등 다양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백석대 박은경 문화예술대학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청소년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며 “올바른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립송파청소년미래센터 최연수 관장은 “백석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과의 인적, 물적 협력과 교류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교류가 있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밝은 미래를 위해 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백석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은 창의적인 영상예술 전문가, 음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영상예술학, 음악학, 기독교음악학, 음악교육학 전공을 운영한다. 

한편 이날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디자인미술학부, 영상학부도 구립송파청소년미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송파청소년미래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제공하는 메이커스, 사진영상 만들기, 3D프린터 사용 등의 프로그램에 백석예술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이기호 영상학부장은 센터에서 교육받은 청소년들이 내년에 개최될 청소년영상대회에 적극 참여해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으며, 조애래 디자인미술학부장은 백석예술대 학생들이 멘토로서 실습할 수 있는 기회와 장소를 제공해 주시는 송파청소년미래센터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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