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제105회 정기총회에서 추대된 소강석 총회장의 취임감사예배가 오는 24일 오후2시 경기도 용인시 새에덴교회 3층 프라미스홀에서 개최된다.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코로나라고 하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광야를 걷고 있는 우리가 주 안에서 한마음으로 꽃길을 내어가자”며 “두려운 영광을 가슴에 품고 총회와 한국교회 세움을 위해 섬기겠다”며 초청의 메시지를 밝혔다.

이번 취임감사예배는 방역을 위해 사전 신청자 중에서 참석할 수 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교단의 전현직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감사예배 설교는 직전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맡았으며, 축도는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한다.

취임을 격려하기 위해 증경총회장 서기행, 길자연, 홍정이, 김선규 등이 권면과 격려사를 전하며,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 한장총 증경회장 남상훈 장로가 축사한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인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