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봉담중앙교회에서 제226회 정기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노회장:강창훈 목사) 제226회 정기노회가 지난 15일 오전 봉담중앙교회 제2성전(이선 목사)에서 거행돼 노회설립 113주년 기념예배를 비롯한 사업을 보고하고 노회 단합에 더욱 매진키로 했다.
노회장 강창훈 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노회에서라도 건강한 모습의 얼굴을 뵙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독노회가 총회 안에서도 모범된 노회가 되도록 노회원들이 한마음되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서기 홍경선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원용숙 목사의 기도와 회계 김대룡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노회장 배대동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증경노회장 호세길 목사의 축도가 있은 후 코로나로 인해 성찬식을 생략한채 회무처리로 이어졌다.
회무처리에서는 9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기 및 회계 보고와, 신규가입자와 이래자에 대한 합동영입위원회 보고와 고시위원회 보고, 헌의보고, 시찰회 보고가 있었으며, 시찰보고와 교역자협의회 및 교회부흥목회자협의회 보고가 있은 후 기타 안건을 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독노회는 지난 7월 3일 금천구 독산동에 노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오픈 감사예배를 드렸으며, 9월 24일 봉담중앙교회 제2성전에서 노회설립 113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는 등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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