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회에 관한 신학·목회적 담론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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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회에 관한 신학·목회적 담론 나눈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10.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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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 오는 20일 온라인 통해 포럼 생중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교회의 디지털화가 급속도로 이뤄지는 가운데 온라인 교회에 대한 신학적·목회적 논의를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선교연구원(원장:백광훈 목사)은 오는 20일 온택트 문화포럼 ‘예배,자 온라인을 만나다:온라인교회에 대한 신학적, 목회적 논의’를 유튜브 ‘문화선교연구원’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문선연은 “올 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예배로 갑작스럽게 전환해야 하는 미증유적인 사태 가운데 많은 교회들이 상당한 고충을 겪었다”며 “온라인 교회로의 전환이 부수적인 과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로 삼아야 하는 것을 향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포럼의 취지를 밝혔다. 

포럼에서는 백광훈 원장(문화선교연구원장)과 안덕원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교)가 각각 문화신학과 예배신학의 관점에서 다룰 수 있는 이론적 논의들을 현장과 연계하여 소개한다. 

이밖에 양희삼 목사(카타콤교회), 조주희 목사(성암교회), 이종현 목사(만나 미디어교회)를 통해 저마다 처해있는 교회의 상황에 따른 적절한 온라인 대응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문선연은 “이번 온택트 문화포럼은, 코로나19가 야기한 뉴노멀 시대 한국교회가 당면한 현실과 방향 모색에 대해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온라인 참여는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유튜브 ‘문화선교연구원’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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