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국, 정기총회 위임사항 후속처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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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 정기총회 위임사항 후속처리 마쳐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10.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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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회의…기구 신설, 노회 헌의 등 안건 다뤄
이병후 정치국장, “교단 발전과 안정 위해 충성 다하자”
총회 정치국이 지난 6일 회의를 열고, 정기총회 위임안건들을 처리했다.
총회 정치국이 지난 6일 회의를 열고, 정기총회 위임안건들을 처리했다.

총회 정치국(국장:이병후 목사)이 지난 6일 총회본부에서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9월 정기총회에서 위임한 정치국 소관 헌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치국 상임위는 임원회가 헌의한 ‘총회설립45주년 준비위원회’, ‘총회기구개혁위원회’, ‘총회화해조정위원회’ 신설을 비롯해, 총회 산하 6개 인준 신학교를 위한 ‘신학교주일’ 제정과 ‘백석미래발전위원회’와 ‘목회협력지원센터’ 설립을 허락했다. 

정치국은 노회 관련 헌의안도 이날 다뤘다. 현 백석노회를 경안노회로 환원, 경동(D)노회를 서경노회로 변경해 달라는 청원을 허락했으며, 한서중앙노회와 수지노회, 남부산노회, 한강노회 신설 보고를 받고 본회로 상정했다. 서울송파노회가 헌의한 ‘스포츠선교회’ 설립 요청은 총회기구개혁위원회로 이관해 다루도록 위임했다. 

한편 정치국장 이병후 목사는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임기 동안 정치국원들이 교단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더욱 협력할 때”라며 “맡겨주신 일에 충성을 다하는 우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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