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기록된 과학적 사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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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기록된 과학적 사실(2)
  • 이정기 목사
  • 승인 2020.10.13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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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목사와 함께하는 새신자를 위한 성경공부 ⑤

4) 바다에도 길이 있다
미국 해군 장교였던 매튜 모리가 성경을 읽다가 시편 8편 8절에서 바다에도 ‘바닷길’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는 성경을 믿었기에, 그 길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그는 바다의 길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바다의 길을 발견한 사람’, ‘현대 항해술의 아버지’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5)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
수천년 동안 의사들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하여, 환자의 몸에서 피를 뽑아냈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나라에서 제일 수준 높은 시술이 ‘출혈치료’였습니다. 병이 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여, 나쁜 피를 뽑아내 버리면 건강해진다고 믿었습니다. 1799년 12월 조지 워싱턴이 매우 심한 병에 걸렸습니다. 그의 주치의는 하루에 네 시간이나 그의 피를 뽑아냈습니다. 그는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피는 몸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운반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너무 많은 피를 뽑아내면 그 역할을 못해서 죽게 된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레위기 17장 11절은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고 말합니다. 조지 워싱턴이 살던 시대에 사람들이 이 성경 구절의 의미를 몰랐다는 사실이 슬프지 않습니까?

6) 비가 내리는 것은 물의 순환 과정이다
해는 바닷물을 증발시키고, 증발된 수증기는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고, 구름 속에 있던 물은 비가 되어 다시 땅으로 내려오고, 그 빗물이 모여서 강을 이루고, 그 강물은 다시 바다로 흘러갑니다. 이 과정이 계속 반복되는 것을 ‘물의 순환 과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물의 순환 과정을 1930년에 갈릴레오가 처음으로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수천 년 전에 성경은 이 사실에 관해 말하고 있습니다. 아모스 9장 6절은 하나님께서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니”라고 했습니다.

이상의 몇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만,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은 현대 의술을 터득한 의사도 아니고 과학자들도 아니었는데 어떻게 그들은 이런 사실들을 알았을까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이 그 사실들을 감동으로 기록하게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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