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투엘 세계성시화운동에 마스크 3천 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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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투엘 세계성시화운동에 마스크 3천 장 전달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10.12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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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선교사들 마스크 지원에 보탬 되길”

마스크 전문회사인 ()아이투엘트레이드(회장:김희선 장로)가 지난 8일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에 마스크 3천 장을 전달했다.

김희선 장로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와 해외 선교사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한 소식을 듣고 동참하게 됐다포괄적 차별금지법 대처 등의 사역에도 함께 동행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의 공동회장과 3.1운동 유엔·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기원 기념재단 후원회장, 세기총 후원회장 등을 맡고 있는 김희선 장로(정읍시민교회)는 최근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본부본부장을 맡아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지역 작은 교회들의 임차료와 생활비 2천만 원과 3천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전달한데 이어 지난 5월과 6월에는 독일, 영국, 프랑스, 체코, 폴란드 등 18개국 성시화운동본부에 마스크와 성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7월엔 한국CCC(대표:박성민 목사) 파송 24개 국가 선교사 84가정과 광주CCC에 각각 마스크 1만 장씩을 전달하고 해돋는 마을, 영등포 광야교회, 전남 진도 조도지역 등 쪽방촌, 노숙인, 독거노인들에게도 마스크를 전달했다.

마스크 보내기 운동을 기획 진행한 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 사역이 쉽지 않지만, 마스크 지원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고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을 감당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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