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이사 이찬하 목사 오는 14일 출국해 현지 사역 점검
아프리카에 염소보내기 운동을 전개해온 사단법인 국제동역자네트워크(대표회장:장원기 목사·사진, GYN)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었던 사역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총괄이사 이찬하 목사는 오는 14일 출국해 14박 15일 동안 탄자니아 선교지를 순방한다. 이번 방문 기간 오리 종란 300개를 가지고 출국해 새로운 사역 가능성을 타진할 전망이다.
이찬하 목사는 탄자니아 음베아 레마스쿨에 설치된 염소은행, 음베아 소재 6개 현지인 교회에 대한 리모델링 상황을 점검하고, 다레샬렘 무행겔미냐고 교회와 다레샬렘 농아인교회, 탄자니아 한인교회 등에서 예배를 인도한 후 귀국하게 된다.
이찬하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교지를 방문하기로 했던 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새로운 사역 가능성을 찾기 위해 대표로 순방하게 됐다”며 “동역자들의 많은 기도가 필요하며 선교 사역과 현지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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