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후원이사장, 1천만원 상당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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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후원이사장, 1천만원 상당 마스크 지원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10.0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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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전달식… 김희선 장로, 취임 당시 약속 지켜
세기총 후원이사장 김희선 장로(좌)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에게 마스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세기총 후원이사장 김희선 장로(좌)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에게 마스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해외 선교사와 동포들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조일래 목사)에 약 일천만원 상당의 마스크가 후원됐다.

근래 후원이사장으로 추대된 김희선 장로가 지난 23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강남호텔에서 사랑의 마스크후원식을 갖고, 후원이사장에 취임한 후 했던 약속을 10여일만에 지켰다.

김희선 장로는 세기총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끼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세계 선교와 교회를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해 심부름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 장로는 최근 세기총이 조직을 결의한 동성애·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천만인서명운동본부본부장으로 열심히 맡은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삶 속에서 마스크를 후원해 국내외 동포들을 섬겨주신 데 감사를 드린다이 열정에 하나님이 더 큰 은혜를 허락하셔서 더 크게 사명을 감당할 것으로 믿는다고 인사했다.

한편, 세기총은 지난 73만장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진 바 있고, 이어서 7만장의 마스크를 해외 선교지와 해외 동포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김 장로가 보낸 마스크 역시 도움이 필요한 선교지역에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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