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반기 시니어선교학교 온라인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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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하반기 시니어선교학교 온라인으로 열린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09.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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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부터 11주 과정, 알찬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 구성

2020 하반기 시니어선교학교가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강한다.

선교학교는 102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1215일 종강까지 총 11번의 강의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돼 있다.

11주 대장정의 첫 번째 주자로는 전 UN대사 이시영 장로가 나선다. 이 장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니어 선교 운동을 주제로 점점 강조되고 있는 시니어들의 선교적 역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2주차에서는 훈련원장 느헤미야 선교사가 시니어선교한국에 대해 소개하고, 스리랑카에서 사역했던 박용부 선교사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선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3주차에서는 시니어선교한국 대표 최철희 선교사가 그리스도인의 후반전 삶과 선교를 주제로 시니어가 돼도 선교의 사명은 끝나지 않음을 강조한다.

이밖에도 GMS 명예선교사인 김영휘 목사, 강동진 목사(보나콤), 허인석 선교사(네팔), 임향자 목사(하늘꿈학교 교장), 허종학 장로(4/14 Window 한국연합 사무총장), 최혜숙 선교사(WEC선교회 한국대표), 전철한 선교사(한국외국인선교회 대표) 등 선교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역한 정송현 선교사는 간증으로 선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5주차인 1113일에는 다음날인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온라인 수련회가 열린다. 10주차에는 온라인 현장탐방으로 국내 이주민 선교 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매 강의 후에는 소그룹 조모임이 진행돼 강의 내용의 이해를 돕고 비전과 생각들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니어선교한국 대표 최철희 선교사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겪으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는 환경과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님을 믿는다면서 선교는 마지못해 하는 의무나 책임이 아니라 시니어들에게 주시는 마지막 선물이며 특권이다. 시니어들이 이 부르심에 응답했으면 한다고 도전했다.

시니어선교학교 등록은 1013일까지이며 시니어선교한국 사무국(070-7656-4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방, 해외 거주자들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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