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백석문화대] 훌륭한 인성 바탕으로 각 분야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에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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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백석문화대] 훌륭한 인성 바탕으로 각 분야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에 심혈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0.09.25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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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기독교 정신 아래 문화·예술·보건·복지 분야에서 활약할 글로벌 리더 양성에 힘써온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사진)는 우리나라 중부권 최대 규모의 전문대 중 하나다. 특히 K-POP이 한류를 이끌고, 국내 서비스업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면서 관련 학과를 다수 보유 중인 백석문화대는 갈수록 각광받고 있다.

그동안 ‘혁신적 전문직업·글로컬 소통·실천적 섬김’의 역량을 갖춘 미래형 ‘TOP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성장해온 백석문화대는 최근 △전인적 인성교육 혁신 △전문 직업교육 혁신 △글로벌 역량 혁신 △지역사회·산학협력 혁신 △교육인프라 혁신 등을 내건 ‘EAGLE 2025+’를 비전으로 선포해 무한한 발전이 기대된다.

기독교 인성교육에 중점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

백석문화대는 현재 ‘BHRD’(Baekseok Human Resource Development)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 중심의 맞춤형 인재개발과 졸업 후 100% 취업률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BHRD는 리더십·인성교육·멘토링제를 포함하는 ‘인성함양’ 프로그램과 진로개발·능력개발·체험학습이 포함된 ‘경력개발’ 프로그램, 포인트장학금·백석인증서 발급제가 포함된 ‘인재개발 촉진’ 프로그램 등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됐다. 

우선, 백석문화대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지식만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신념에 따라 봉사와 섬김 등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둔다. 송기신 총장은 “세상의 지식은 다른 대학에서 얼마든지 잘 가르칠 수 있다. 하지만 참다운 교육은 사람을 사람답게 새로이 바꾸는 일”이라며 “도덕·윤리 교육만으로는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교육, 예수님의 사랑에 의한 교육, 영적 생명을 살리는 교육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그 일환으로 백석문화대는 전교생들에게 기독교 인성교과목을 매 학기 필수로 이수하게 하고, 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사랑과 헌신 그리고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또한 백석문화대학교는 20년 넘게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아동 등을 초청하는 ‘쿰캠프’를 개최했으며, 인성개발원을 통해 정직·효·예절·책임·존중·배려를 기르는 참된 인성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학생들은 자연스레 지역사회의 여러 현안들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왔다. 송기신 총장은 “풍성한 지성과 함께 따뜻한 인성, 그리고 살아있는 영성을 갖춘 사람들을 만들어 내고 싶다”며 “우리 대학은 사람을 진정으로 변화시키는 영적 생명교육을 통해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화된 맞춤형 인재 양성
백석문화대는 다양한 전공을 기반으로 각 분야에 특화된 전문 교육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13개 학부 35개 전공 8개 과를 두고 있으며 특별히 눈여겨볼 대목은 2021학년도부터 신설된 모집정원 60명의 ‘뷰티코디네이션과’다. 이를 통해 백석문화대는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피부미용 등 토탈 뷰티 관련 현장능력을 갖춘 실력인을 배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백석문화대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모든 교육 과정을 개편하고, 사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업체 주문식 교육과 취업약정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과 산업체가 서로 만족하는 교육을 실시하고자 노력 중이다. 이 밖에 해외 유수 산업체들과도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덕분에 백석문화대는 그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14년에는 교육부 주관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 및 ‘세계로 프로젝트’에 동시에 선정됐으며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는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됐다. 2016년에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중간성과평가에서 매우 우수대학으로 꼽히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백석문화대는 전문 직무능력 외에도 폭넓은 사고 및 창의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인문학 특강 프로그램인 ‘백석다빈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백석다빈치 아카데미는 사회 저명 인사들을 초빙해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들이 전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두루 섭렵하고, 창의성을 갖춰 문화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도록 돕는다. 

국내외 취업문 활짝
이 같은 결실에 힘입어 백석문화대는 한국경제신문사로부터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TV조선으로부터 ‘참교육 경영대상’, 매일경제사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의미 깊은 건 청년 실업률이 하늘을 찌르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졸업생들이 인성과 실력을 두루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국내외서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인정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백석문화대는 2016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에서 청년해외진출 유공 분야 중 대학으로는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17년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부문’ 사업에도 선정돼 5년간 약 5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고 있다. 그리고 2018년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송기신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자기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책임교육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며 “졸업과 동시에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최선을 다해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기신 총장은 또 “해외 유수 산업체와의 협력 방안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모색해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우리 대학의 비전을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렇게 뽑는다 

조재준
백석문화대
입학관리처장

수시모집 2,447명 선발…전 모집단위 교차지원 가능

백석문화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외 총 2,44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면접고사를 시행하는 학과(전공)는 유아교육과, 항공서비스전공, 치위생과, 방사선과, 간호학과다. 실기고사를 시행하는 학부는 스포츠레저학부, 실용음악학부, 만화·애니메이션학부다. 면접과 실기고사를 시행하는 학부(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부(과)는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 적용은 대부분의 학과에서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 중 최우수 1개학기의 전 과목 등급평균을 반영하지만 안경광학과, 치위생과, 방사선과, 간호학과는 우수한 4개학기의 전 과목 등급평균을 반영한다. 모든 전형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고 전형의 종류와는 관계없이 지원학부(과)에 따라 전형요소가 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백석문화대는 정원 내 전형으로 일반전형 1,401명, 대학자체특별전형 233명, 고른기회특별전형(지역인재/국가보훈대상자) 461명을 선발한다. 또한 정원 외 전형(352명)으로 농어촌학생,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문대학이상졸업자전형,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전형이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본인의 자격기준에 따라 해당되는 정원 외 전형 지원을 우선 고려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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