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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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 지원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09.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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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금산, 남원, 하동 방문해 지원금과 의류 전달

여름 중 발생한 수해 피해 지역과 교회의 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정성진 목사)이 지난 1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금산군, 전북 남원시, 경남 하동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금과 의류를 전달했다. 

한교봉은 금산군기독교연합회(회장:박완철 목사)에 의류 2300벌과 지원금 1000만원, 남원시기독교연합회(회장:김민수 목사)에 지원금 2000만원, 하동군기독교연합회(회장:황금출 목사)에 의류 2100벌과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비 피해로 금산군에서는 10여개 교회가 참수 피해를 입었으며, 남원시에서는 금남교회 교회와 사택, 식당 등이 모두 물에 잠기기도 했다.  

황금출 하동군기독교연합회장은 “하동군은 교회 수가 적은 지역인데 이번에 한교봉의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동군 지역을 교회가 앞장서서 도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교봉은 앞서 지난달 25일 전남 구례와 곡성 지역을 방문해 지원금과 의류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2일에는 무산기독교연합회에를 돕는 사역도 펼쳤다. 한편 한교봉은 8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수해 피해 교회와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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