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와 교회'를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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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와 교회'를 진단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9.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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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아카데미, NCCK와 공동으로 내년 5월까지 연속 토론회 개최

크리스챤아카데미(이사장:채수일 목사)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와 교회를 주제로 연속 토론회를 진행한다.

크리스찬야카데미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 목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연속토론회는 141차를 시작으로 20215월까지 매월 1차례씩 총 8번 진행된다. 평창동 대화의집과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진행되는 토론회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세계와 교회를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세상 속에서 그에 걸맞은 삶과 신앙의 방식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도모하는 총론적 성격이었다. 국립외교원 김준형 교수(정치학)와 성공회대 양권석 교수(신학)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한국기독교연구소 홍인식 박사와 이화여대 송진순 박사, 크리스챤아카데미 이상철 박사가 논찬했다. 첫 번째 토론회인 만큼 크리스챤아카데미 이사장 채수일 목사와 교회협 총무 이홍정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채수일 목사는 코로나19가 불러온 재난 상황은 우리를 미지의 영역으로 이끌고 있다. 지구 위에서 살아온 인간의 삶 전체와 그 삶이 이루어 낸 인간문명 그 자체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만들어 왔던 온갖 자화자찬을 다 내려놓고, 우리가 누구인지 다시 묻게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홍정 목사는 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교회의 과오와 책임은 더욱 크고 무겁다교회는 그 어떤 공동체보다 더욱 철저하게 자신을 성찰하고 회개하고 반성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위기의 시대에 교회로서 사는 새 길을 찾아야 할 뿐만 아니라, 교회 안과 밖에서 새 삶의 길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이 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속 토론회는 2개 시즌으로 나눠, 시즌 당 4차례씩 토론회를 진행한다. 111일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이후 사회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결과토론회가 진행된다. 1:914() 오후 6코로나19 이후 세계와 교회2:1012() 오후 6코로나19 이후 생명과 자연에 대한 성찰3:119() 오후 6코로나19와 한국사회 현상학4:1214() 오후 6코로나19시대의 공동체, 그리고 교회5:28() ‘언택트 사회 속에서 새로운 신앙을 묻다6:38() 오후 6코로나19와 대안적 경제-생태적 순환경제로의 전환7:412() 오후 6코로나19와 대안적 경제-정의적 복지국가를 향하여8:510() 오후 6마무리 대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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