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온라인 입학설명회 개최…중1·고1 대상
바른 신앙과 인격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인가형 기독교 대안학교 ‘중앙예닮학교’가 12일 온라인 방식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중앙예닮학교는 2018년 수원중앙침례교회(담임:고명진 목사)가 설립해 올해 3년차를 맞았으며, ‘꿈으로 세상을 품어라’는 모토 아래 인재들을 길러내고 있다.
학교는 현재 중 1부터 고 3까지 전체 학생 360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1학년도에는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입학설명회는 약 1,5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할 경우 학교를 방문해 소규모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앙예닮학교 이사장 고명진 목사는 “치열한 입시경쟁과 성공 지상주의 아래 꿈을 잃어버리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푸른 날개를 달아주고자 한다”며 “거룩한 습관과 영성을 기르고 다양한 경험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실천해갈 것”이라고 교육 포부를 밝혔다.(문의:031-217-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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