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위기 실질적 성찰하는 온라인 그린스쿨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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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위기 실질적 성찰하는 온라인 그린스쿨 열린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09.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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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10월 10일부터 5주 과정 온라인 개최

 

크리스천들에게 기후위기의 실상에 대해 알리고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변화를 이끌고 있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생명살림 온라인 그린스쿨’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조신앙과 생태위기에 대한 크리스천들의 환경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는 온라인 그린스쿨은 쓰레기,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인류세, 에너지 등 5가지의 대주제를 중심으로 오늘날의 생태위기 현실을 함께 알아보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먹거리, 환경정의와 시민성, 녹색교회 운동 등 크리스천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 토론 주제도 함께 나누게 된다.

유미호 센터장은 기독교인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심각성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이를 신앙적으로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지금 우리가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지 되돌아보고 이 시대의 징후를 읽어내 시대에 적합한 생각과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강사로는 살림 부소장을 맡고 있는 김신영 목사(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가 나서며 주제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특별 초청될 예정이다.

강의는 1010일 시작해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진행된다. 참가비는 4만 원이며 사전 입금 시 3만 원, 1기생 추천 시 25천 원으로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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