횃불회, 온라인에서 '무료'로 2학기 과정 진행
유명 목회자와 교수들로 '화려한 강사진' 꾸려
유명 목회자와 교수들로 '화려한 강사진' 꾸려
횃불재단(이사장:이형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와 목회’를 주제로 2학기 강의를 진행한다.
횃불재단은 9월 7일~11월 30일까지 12주간 매주 월요일 10시 30분 유튜브 ‘횃불재단TV’를 통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횃불재단 홈페이지(www.torchmission.org)를 통해 등록한 이에 한해 접속 링크가 담긴 문자가 발송된다.
이형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1학기 횃불회를 취소한 뒤 2학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4월부터 준비했다”며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과 목회자들의 강의가 준비되어 팬데믹 상황에서 다음 시대를 준비해야 할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소개했다.
△코로나19 이후의 세상 △4차 산업혁명, 언택트 시대의 목회 △마지막 시대를 준비하는 교회라는 세 가지 소주제를 바탕으로 김상복 목사와 이정훈 교수, 지용근 대표, 한기채 목사, 이정숙 교수, 김윤희 총장, 김운성 목사, 송태근 목사 등이 강의에 나선다.
횃불회는 “팬데믹은 뉴노멀과 코로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은 비대면을 일상으로 만드는 ‘언택트 시대’로 우리를 인도할 것”이라며 “급격한 변화의 물격 속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마지막 시대’를 생각한다. 이런 시대에도 세상의 희망이 되어야 할 교회와 목회자들이 반드시 들어야 할 지식과 혜안이 금번 학기 횃불회에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문의:02-570-7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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