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복음화 위해 ‘악기 보급 운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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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복음화 위해 ‘악기 보급 운동’ 펼친다
  • 이석훈
  • 승인 2020.08.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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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샤론뮤직 협력으로 야마하 엘렉톤 보급

몽골 국세청에 마스크 전달도…김동근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몽기총에서는 몽골에 악기 보급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광명광산교회의 후원으로 울란바트르시 에젱이웰교회에 야마하 엘렉톤 악기를 전달했다.
몽기총에서는 몽골에 악기 보급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광명광산교회의 후원으로 울란바트르시 에젱이웰교회에 야마하 엘렉톤 악기를 전달했다.

몽골 복음화를 위한 사명으로 강대상 보급운동과 게르성전 건축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김동근 장로)가 이번에는 몽골에 ‘악기 보급 운동’을 펼친다.

몽골은 한국처럼 흥이 있는 민족이지만, 음악교육 환경이 열악한 나라이다. 어지러운 세상을 보다 풍성한 찬양의 소리로 채울 수 있도록 광야의 땅 몽골에 악기를 보내고 있는 이 사역은 한국 샤론뮤직 김현성 대표와 협력하여 펼치고 있다.

리듬에 복음을 실어, 복음에 운율을 담아, 보다 효과적인 몽골 땅 복음전파와 예수문화 확산을 위한 악기보급 운동에 동참하여 광명광산교회(담임:강문종 목사)의 후원으로 이미 몽골복음주의협회 회장 배흐바트 목사를 통해 울란바트르시 에젱이웰교회(담임:툽신 목사)에 야마하 엘렉톤 악기를 전달했다.

몽기총은 몽골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몽골복음주의협회(회장:배흐바트 목사)와 함께 바른 복음을 전하는 엄선된 몽골 교회에 악기를 계속 전달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김동근 장로는 “코로나로 인해 나라 간 사람의 왕래가 제한되고, 교회의 핍박과 예배마저 통제 받는 현실에서도 주님은 만백성을 구원하고자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신다”면서 “어려운 때 일수록 심기일전하여 더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몽지협과 몽기총을 통해 선교사역의 영역을 넓히고 몽골 악기보급운동에 동참하여 선교현장에서 주님 역사와 그 은혜 가운데 멈추지 않고 일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몽골복음주의협회 회장 배흐바트 목사는 “몽골 교회마다 예배처소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곡조가 복음되어 심령을 울리며, 몽골의 메마른 광야를 덮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처한 현실이 우리의 손발을 묶고 우리의 입을 막을 지라도 복음은 산을 넘어 땅끝에 이를 것이며 주 찬양의 소리가 온 하늘과 온 땅을 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위기극복 위해 국세청에 마스크 전달

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는 최근 몽골 국세청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는 최근 몽골 국세청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한, 예수사랑 이웃 섬김의 정신을 담아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최근 몽골 정부 기관 및 지역 단체 등에 마스크 전달을 하고 있는 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회장:김동근)는 최근 몽골 국세청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양국 간 경제 교류와 몽골 사회복지를 위한 몽지협의 꾸준한 활동에 감사하며 8월 21일 몽골 국세청(청장:뱜바)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마스크를 지원받은 몽골 국세청은 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 회장 김동근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 몽기총 유미정 선교사가 감사패를 대신해서 받았다.
마스크를 지원받은 몽골 국세청은 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 회장 김동근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 몽기총 유미정 선교사가 감사패를 대신해서 받았다.

2년마다 교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5년째 국세청장 맡고 있는 뱜바 국세청장은 한국 국세청 견학 후, 국세청 건물 중 청장실 있는 2층만 개방형 유리벽으로 교체하고 칸막이를 낮추는 변화를 보였다.

특히 몽지협의 국세청에 대한 지속적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각 구청 세무관계나 지방 세무 정부기관이 몽지협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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