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 시작하려는 크리스천 위한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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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 시작하려는 크리스천 위한 길라잡이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08.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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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유미호 센터장, ‘생명살림 마을교회’ 출간

 

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을 살리고 생명을 불어넣는 삶에 동참할 수 있을까.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유미호 센터장이 이런 고민에 대한 답을 담은 책 생명살림 마을교회를 출간했다.

생명살림 마을교회는 환경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대신 그리스도인들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창조세계에 대해 묵상하며 지구의 안녕을 묻게 한다. 특히 가난한 이들과 미래세대, 신음하는 피조물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게 돕고자 하는 마음을 품게 만든다.

유미호 센터장은 지금 지구는 기후 위기는 물론이고 신종 감염병으로 크게 신음하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그 원인에 대해 함께 묻고 답을 찾아야 한다면서 오로지 인간 자신만을 생각하며 정신없이 질주해 이룬 현대문영이 과연 지속가능할지, 하나님의 피조물과 아름답게 공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다면 살 길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엇을 어떻게 묻느냐에 따라 행동은 달라진다. 창조주 하나님과 신음하는 피조물 앞에 진심으로 서서 묻는다면 서로 사랑하고 돌보는 행동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이 속한 마을과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함께 읽고 나누며 살림의 신앙과 실천 이야기를 직접 써볼 것을 권한다고 제안했다.

책에는 유미호 센터장이 2015년부터 성경 앱인 바이블25’에 연재했던 글들과 기독 언론에 기고했던 글 등이 수록됐다. 한 원고 당 A4 한 장 정도의 분량으로 정리돼 공동체와 함께 읽고 묵상하며 기후 위기와 우리의 삶에 대해 나누기 좋다.

책을 공동기획한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이사장 채영남 목사는 “‘생명살림 마을교회30년간 기독교환경운동에 투신해온 저자의 헌신과 신앙의 열정이 담겨 있는 역작이다. 기독교 환경 운동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고자 마음을 먹은 성도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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