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스토어, 그린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 목사)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가 지난 19일 그린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친환경 소비 활동을 촉진하는데 앞장섰다.
그린카드 결제 시스템 ‘그린포스’는 BC카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협력으로 구축됐다. 그린카드는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친환경,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가 적립돼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전환, 통신비 할인 등 경제적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신용·체크카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굿윌스토어에서 그린카드로 제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5%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된다. 굿윌스토어는 그린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을 기념해 11월 말까지 포인트를 기본 적립률의 2배인 10%까지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내 BC그린카드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별 선착순 50명에게 그린카드 마스코트를 활용한 ‘물범이’ 텀블러도 증정한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재활용품 기증을 통한 자원순환을 추구하는 굿윌스토어가 금번 그린카드 결제 시스템까지 구축하며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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