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선교주일 헌금, 해외 선교사 긴급 지원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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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선교주일 헌금, 해외 선교사 긴급 지원금으로 쓰인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08.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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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세계선교위 운영이사회 정기총회서 결정

총회 세계선교위원회(이사장:임인기 목사)가 총회선교주일 헌금으로 코로나 사태 속 위기를 겪고 있는 총회 소속 선교사 600여 명에게 긴급지원금을 전달한다.

세계선교위는 지난 10일 총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이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총회선교주일헌금 사용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명예이사장과 부이사장 추대 등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선교주일헌금은 2주 전 제출한 예산안 심의자료에는 약 67백만 원 모금된 것으로 보고됐지만 정기총회가 열린 10일엔 약 11천만 원 가량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장 임인기 목사는 모금된 금액을 긴급 재난지원금 형태로 총회 소속 633명의 선교사들에게 균등하게 분배해 전달할 것을 제안했고 운영이사들이 동의하면서 통과됐다.

세계선교위는 선교사 1명 당 20만원 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한 금액, 13천만 원을 목표로 선교주일 헌금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임인기 목사는 해외에 계신 선교사님들은 국내에 있는 우리보다 더 코로나 사태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선교사님들에게 총회가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명예이사장에는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가, 부이사장에는 신나는 교회 이정기 목사가 새롭게 추대됐다. 지난해 구성된 세계선교위원회 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올해는 임원선거가 시행되지 않았다.

한편,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총무 강형규 목사의 사회로 서기 이수재 목사가 기도했으며 회의록서기 강성훈 목사가 성경을 봉독한 후 명예이사장 조용활 목사가 오직 예수 뿐이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용활 목사는 고난은 결코 그리스도인들에게 좌절과 낙심이 될 수 없다. 창조주 하나님은 온전한 분이시고 우리의 아픔과 고통에 늘 함께 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우리의 고난 앞에 기도하고 찬양해야 한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많은 목사님들이 위협을 느끼고 있다. 이런 환경 앞에서도 오직 예수 뿐이네 라고 고백하며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지,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선교위원회 운영이사들에게 위촉패가 전달됐다. 교육국장 김강수 목사에게는 신임원 교육 중 선교사들을 위한 헌금 시간을 마련하고 총회 교육 과정에서 선교 영성을 강조한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총회선교주일에 500만 원 이상을 헌금한 7개 교회에도 모두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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