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지도자’ 품위 지키며 하나님 영광 위해 살아가자
상태바
‘영적 지도자’ 품위 지키며 하나님 영광 위해 살아가자
  • 장종현 목사
  • 승인 2020.08.11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종현 목사에게 듣는 ‘백석’ 정체성(끝) 백석, 예수생명의 공동체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생명을 누리는 사람들은 다투거나 분열하지 않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하지 않습니다. 모든 문제를 먼저 자신의 탓으로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용납하고 오래 참으며 서로를 사랑하며 섬기는 일에 힘씁니다. 덕과 질서를 세우기 위해 영적 지도자로서 품위를 지킵니다.


고린도전서 14장 40절은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총회가 올바르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자 믿음 안에서 신앙의 인격을 가지고 품위를 유지해야 합니다. 적절한 언어를 사용하고 모든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할 때 총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질서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권위에 순종하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책임 있게 감당할 때 백석총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풍성히 누리게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33절은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총회는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화평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질서가 있어야 화평한 총회가 됩니다. 질서가 무너지면 화평도 깨어집니다.


질서란 ‘혼란 없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게 하는 순서나 차례’를 말합니다. 질서는 우선순위를 의미합니다. 무엇이 먼저이고, 누가 더 먼저인지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계산하지 않고 해야 합니다. 조건 없이 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반드시 질서 있게 해야 합니다. 개인의 영광보다는 총회의 영광을 먼저 생각해야 하고, 총회의 영광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우선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인간이 가로채려고 할 때 하나님의 질서는 무너지고 총회가 혼란해집니다.


로마서 1장 23절은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실 영광을 사람이 받으려는 것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골로새서 3장 5절은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백석총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풍성히 누리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탐심과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생각하는 총회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총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보면 평탄치 않은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한 번도 하나님의 뜻을 의심하거나 하나님의 일을 계산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이시요 인도자이시며 보호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역경을 만났을 때는 기도하고, 감사한 일이 있을 때는 찬송하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야고보서 5장 13절은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9장 30절은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을 십자가를 통해 이루심으로 세상을 이기셨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세상이 말하는 육적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이룬 영적 승리입니다. 승리자 백석의 정신은 십자가의 정신이고, 내가 죽고 다른 사람을 살리는 섬김의 신앙이며, 예수님의 생명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날마다 실천하는 삶입니다.


지금까지 백석총회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보호하심 때문입니다. 우리는 흰 돌을 주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백석총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총회라는 정체성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비한 연합 속에서 예수 생명을 누리는 총회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십자가의 고난도 함께 지고 가는, 너와 내가 함께 하는 총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신앙운동, 신학회복운동, 회개용서운동, 영적생명운동, 하나님나라운동, 나눔운동, 기도성령운동을 모든 성도들과 함께 실천하여 나와도 들어가도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받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