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 폭발사건 피해자에 위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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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 폭발사건 피해자에 위로 전합니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8.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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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현지 교회에 위로와 연대서신 보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 목사) 국제위원회(위원장:서호석 목사)가 지난 4일 발생한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사건과 관련해 현지 교회를 위로하고 연대의 뜻을 밝혔다.

교회협은 지난 6베이루트 폭발사건에 대한 위로와 연대서신을 시리아레바논 복음교단총회와 중동교회협의회, 주한 레바논 대사관에 보내고, 한국교회를 대신해 위로와 연대를 표했다.

교회협은 서신에서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쾌유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복귀, 그리고 폐허가 되어 버린 도시들의 빠른 재건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교회협의회 및 세계교회긴급구호연대(ACT Alliance)와 인도주의적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교회협은 하나님께서는 큰 시련과 고통 중에 있는 우리와 함께 슬퍼하시며 아파하신다는 것, 그리고 늘 우리를 위로하고 힘주시며 자비와 사랑, 소망으로 함께 하심을 믿는다이 소망을 붙들고 나갈 때, 우리의 생명이 회복되고 고통의 상처가 치유되는 기적이 일어날 것임을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레바논의 수도인 베이루트 시내 인근 항구인 베이르투항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4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폭발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항구에 수년간 저장돼 있던 질산암모늄이 폭발을 일으켰다고 말한 레바논 정부국장의 발언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 이번 폭발이 이스라엘 정부와 관련이 있다는 추측도 제기됐으나 이스라엘 정부는 이를 부인했고, 이슬람 무장조직 헤즈볼라 역시 자신들은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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