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뮤지컬 '요한계시록' 8월에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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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뮤지컬 '요한계시록' 8월에도 만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8.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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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아트센터, 올해 들어 세 번째 공연…관람 후 평점 9.8점 '눈길'
광야아트센터가 지난 1일부터 화제의 뮤지컬 '요한계시록' 연장 공연을 재개했다.
광야아트센터가 오는 8일부터 화제의 뮤지컬 '요한계시록'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화제의 뮤지컬 요한계시록8월 연장공연을 확정했다.

지난 1,2월 광야아트센터에서 1차 공연 후 5월부터 연장 공연에 돌입, 725일 폐막 예정이었던 뮤지컬 요한계시록’(극본:Artree 공동창작, 작곡 및 음악감독:김정은, 연출:김윤중장선아, 제작 및 기획:광야아트미니스트리 Gwangya Art Ministry)이 여름휴가철인 8월 특별공연을 확정하고 추가 티켓을 오픈했다. 이번 특별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공연장 방역과 작품 완성도에 만족한 관객들의 추가 공연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요한계시록2015년 초연 이래, 공연 때마다 매진 세례를 기록해왔던 화제의 뮤지컬이다. 난해한 예언서로 알려진 성경 요한계시록을 쉽게 풀어낸 독창적이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가슴을 울리는 뮤지컬 넘버 등 뛰어난 작품 완성도로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는작품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1, 작년에 새로 개관한 공연장 광야아트센터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이며 2020년 버전 공연을 시작했던 요한계시록은 폐막을 앞두고 갑자기 불거진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도 마지막까지 매진을 기록했다.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이었던 3월과 4월의 휴관을 거쳐 5월 초부터 철저한 방역 조치와 함께 연장 공연에 돌입했다. 7월 말까지 계속된 연장 공연 동안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 지침을 따라 좌석 간 거리 두기로 원래 좌석수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티켓 수량만 오픈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관람 후 평점이 10점 만점 기준 9.8(네이버 예약 2020724일 기준), 10(인터파크 2020724일 기준)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철저한 방역과 높은 완성도로 2020년 들어 세 번째 공연에 나선 화제의 뮤지컬 요한계시록은 요한계시록 2,3장의 예수 그리스도가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특별공연은 88일부터 서울 압구정 광야아트센터에서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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