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코로나 시대 목회 대안 위한 ‘웨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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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코로나 시대 목회 대안 위한 ‘웨비나’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08.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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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평화교회서 ‘코로나와 공존하는 미래교회’ 주제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김윤석 목사) 미래목회위원회가 지난달 28일 평화교회에서 코로나와 공존하는 미래교회를 주제로 웨비나(웹 세미나)를 개최했다.

예성 교단 산하 100여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교회영상 활용방법, 코로나를 극복하는 한국교회, 코로나 시대 교회의 영성과 훈련 등 3회의 강의가 이어졌다.

교회영상 활용방법은 CTS 기독교TV의 임철수 본부장, 신현철 PD, 장민호 PD 등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으며 코로나를 극복하는 한국교회강의는 김석년 목사(패스브레이킹 기도연구소장)가 강의를 맡았다.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 코로나 시대 영성과 훈련시간은 최종인 목사(평화교회)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종복 목사(창신교회), 신용백 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 강철구 목사(등촌제일교회), 유우열 목사(복된교회)가 패널로 나서 미래 목회 대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주최 측은 인원 제한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교단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방송을 송출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마이크, 조명, 삼각대 등 방송장비를 선물로 제공했다.

예성 미래목회위는 이번 웨비나는 실용적이며 본질적인 강의 내용과 함께 선배 목사들의 현장 이야기가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룬 세미나였다현장에 실질적인 대안과 길을 제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이런 자리를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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