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 위해 ‘종교계’ 손잡아
상태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 위해 ‘종교계’ 손잡아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7.28 0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평연, 지난 24일 창립총회…상임대표에 전용태 변호사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 지난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전용태 변호사를 상임대표에 추대했다.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 지난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전용태 변호사를 상임대표에 추대했다.

기독교와 천주교, 전국 17개 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성시화운동본부 등 한국 주요 종교계와 시민단체, 법률가들이 연합한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이 창립총회를 갖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진평연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창립준비위원인 홍호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창립식에서는 창립준비위원장 전용태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인사말을 전했고, 김계춘 신부(가톨릭 원로)와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공동대표)의 차별금지법 반대 발언을 했다. 이어 창립준비위원인 길원평 교수가 정관과 조직 초안을 발표하고 제양규 교수가 진평연의 활동계획을 소개했다. 

한편 진평연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현재 우리나라에는 20개에 가까운 개별적 차별금지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 등이 차별금지사유에 포함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 하는 것은, 현행 헌법을 위배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고, 사회를 유지하고 있는 윤리도덕을 붕괴시켜, 사회체제를 바꾸려는 저의가 있다”며 “이를 강력히 반대하고 모든 힘을 모아 끝까지 저지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