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유가족 돕기에 적극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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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유가족 돕기에 적극 협력 약속
  • 이석훈
  • 승인 2020.07.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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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천사운동, 동강그린모터스와 후원 협약

지난 23일 협약식, 수익금 중 일정금액 후원…많은 교회들 참여가 큰 도움

기독교천사운동연합과 동강그린모터스는 지난 23일 후원약정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왼쪽이 동강그린모터스 최호 대표이사, 오른쪽이 김수배 대표회장.
기독교천사운동연합과 동강그린모터스는 지난 23일 후원약정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왼쪽이 동강그린모터스 최호 대표이사, 오른쪽이 김수배 대표회장.

목회자 유가족과 은퇴 목회자 돕기를 하고 있는 기독교천사운동연합(대표회장:김수배)과 동강그린모터스(대표이사:최호)는 지난 23일 동강그린모터스 사무실에서 후원약정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후원약정에 의하면, 동강그린모터스는 기독교천사운동의 사역 취지에 동의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기부하기로 하고, 이에 대해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은 매출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지원하기로 상호간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주)동강그린모터스와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이 함께 하는 목회자유가족, 은퇴목회자, 선교사 돕기 기금 조성을 위한 크리스천 폐차 브랜드 ‘1833 7833 사랑의 폐차’가 새롭게 출범됐다.

기독교천사운동연합 총재 정인찬 목사의 설교로 예배를 드린 후 협약식을 가진 자리에서 최호 대표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천사운동의 아름다운 명성에 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했으며, 김수배 대표회장은 “친환경 모범기업으로 호평받는 좋은 기업을 연결해 주시고 협약식을 갖는 자리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선한 사업을 하는데 더욱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주)동강그린모터스 폐차장은 전국 최조 친환경 폐차장으로 자리매김을 목표로 설립된 회사로서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 872-1 대지 5천평에 건물 연면적 약 1,500평으로서 산기슭에 위치해 작업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친환경 폐차장이란 우선 폐차를 진행하면 에어컨 가스인 냉매, 폐유 등 액상류 등으로부터 토지 및 공기 오명을 방지하고 또한 자동차를 폐차하면서 중량기준으로 95%까지 재활용 하는 것을 의미한다.

냉매 및 폐액상률 오염은 전문 회수기를 통해 철저히 회수를 하고 있으며, 해체를 하면서 최대한 분해를 하여 플라스틱, 유리, 고무, 시트 등을 구분하여 물질재활용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해체 및 회수하여 냉매와 폐액상류는 전문 재활용업체로 보내어져 재생이 되어 재상용되며, 유리, 시트, 고무, 플라스틱 또한 재활용 전문업체로 보내어져서 재생원료로 재탄생하여 이용된다.

(주)동강그린모터스 폐차장에서는 일반폐차와 조기폐차, 차령초과폐차 및 방치차폐차 등 모든 폐차를 전화 한 통이면 견인부터 말소까지 처리해 주고 있으며, 특히 정부로부터 인증 받은 전문 조기폐차 지정업체이고 남양주시 허가업체이다. 또한 각종 사용가능한 중고부품을 재활용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자동차 중고부품 리카’라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은 2011년에 조직되어 그간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 중에 불의 사고로 소천한 고 방효원 선교사의 어린 유자녀 돕기, 이집트 폭탄 테러로 순교한 고 김진규 목사 유가족 돕기 등 찬양 콘서트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여 목회자 유가족들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목회자 유가족(홀사모) 및 생활이 어려운 은퇴 목회자 생계비 지원, 장례비 지원 및 전용 납골당 운영 등 점차로 지원 사역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독교천사운동연합 정인찬 총재를 비롯한 이사들과 동강그린모터스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독교천사운동연합 정인찬 총재를 비롯한 이사들과 동강그린모터스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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